갑상선암의 이해

갑상선암이란?

여성암 1위를 차지하는 갑상선 암의 대부분은 고분화 암으로 거북이 암이라고 불릴 만큼 진행 속도가 느리고, 비교적 예후가 좋은 암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일부 언론에서는 몇몇 대학병원의 과도한 수술을 지적하고, 마치 갑상선암이 수술하지 않아도 되는 병인 양 보도한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정확한 진단 없이 모든 갑상선암을 치료하지 않고 관찰만으로 해결 한다는 것은 위험한 발상입니다. 실제로 갑상선암 중에는 예후가 좋은 암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암도 있기 때문에 반드시 갑상선 전문의사와 상의해야 합니다.

갑상선 수술방법

갑상선 수술방법은 절제 범위에 따라 병원마다 그 수술명이 다를 수 있으나 결국 양쪽 갑상선을 모두 제거 하느냐? 일부 반을 제거하느냐? 이것이 관건입니다. 모두 제거하면, 암의 재발률은 떨어지지만 평생 호르몬제(신지로이드)를 복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고, 반만 절제하면, 평생 약은 안 먹겠지만 반대측 갑상선암 재발에 대한 스트레스를 피할 수 없습니다.

  • 갑상선 전절제술
    갑상선 전절제술
  • 아전절제술
    아전절제술
  • 엽절제술
    엽절제술

그렇기 때문에 수술을 결정할 때에는, 각 환자에 대한 임상적 상황을 충분히 고려하여 각각의 위험군을 분류하고, 수술방법에 따른 통계적 결과를 제시하여 환자로 하여금 수술방법을 선택하게 해야 합니다. 또한 최근 미용적 요구에 의하여 시행되고 있는 내시경 수술 또한 이러한 위험군에 따라 고려 되어야 하고, 단순히 목 절개를 피한다는 미용적 이익을 마치 종양학적으로 이득이 있는 선진 수술인 양 포장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갑상선암의 위험요인

고위험요인

  1. 01.다른 암에서 전이가 있을 때
  2. 02.주변 조직을 침범했을 때
  3. 03.여성 50세 이상
    남성 45세 이상일 때
  4. 04.암 크기가 4cm 이상일 때

저위험요인

  1. 01.다른 암에서
    전이가 없을 때
  2. 02.남성 20~45세,
    여성 20~50세
  3. 03.암 크기가
    4cm 미만일 때
  4. 04.주변조직을
    침범하지 않은
    유두암
  5. 05.주변조직을
    미세하게 침범한
    암세포

언제 갑상선암을 의심할 수 있을까 ?

결절이 있다고 모두 암은 아닙니다. 하지만 다음의 경우 정확한 진단을 위해 검사가 필요합니다.

  • A.결절이 딱딱하고, 울퉁불퉁한 표면이 만져질 때
  • B.결절이 주위 조직과 붙어 움직이지 않을 때
  • C.쉰 목소리가 생기거나 목소리가 변할 때
  • D.유,소아기에 목에 방사선 치료를 받은 병력이 있을 때
  • E.결절이 20세 이전, 60세 이후에 발견되었을 때
  • F.갑상선암 가족력이 있을 때
  • G.남성에서 발견되었을 때
  • H.검진 목적으로 PET 검사 하였는데 우연히 발견된 갑상선 우연종 (가능성 3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