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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호르몬 수치가 높다고 무조건 약 드시고 있습니까?

관리자2022.11.07

임파구성 갑상선염
 
갑상선호르몬 수치가 높다고 무조건 항갑상선제를 복용해서는 안됩니다.
 
 일반적으로 검진에서 시행하는 갑상선 기능검사(피검사)는 혈중 갑상선 호르몬(FT4)과 그 호르몬 분비를 자극하는 호르몬(TSH) 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검진상에서 혈액내 갑상선 호르몬 농도(FT4)가 높다고 갑상선 기능항진증 진단을 받고 항갑상선제를 복용하고 내원하시는 분들이 요즘 많은 것 같습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자면일시적으로 갑상선호르몬 수치가 높은 것을 갑상선기능항진증이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임파구성 갑상선염에 의해서 갑상선세포가 파괴되면서 갑상선 세포내에 함유 되어 있는 갑상선 호르몬이 혈액에 과다 배출되면서 일시적으로 갑상선호로믄 수치가 올라가는 경우가 있습니다이러한 경우 갑상선중독증상(갑상선기능항진 시 있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지만 결국 혈중 갑상선호르몬 수치는 떨어지게 되고자칫 염증이 심한 경우 수개월 내에 오히려 갑상선기능저하증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일과성무통성갑상선염은 출산 후 3-6개월 여성의 5%에서 발생하게 되고이후 임신에서도 연이어 발생할 수 있으니 전문의사와 상담이 필요합니다물론 임신과 무관하게 과도한 스트레스와 같은 환경적 요인에 의해서 면역계에 문제가 생겨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희 수원갑상선 조정훈 유바외과에서는 이러한 항갑상선제가 필요없는 무통성 갑상선염 환자들을 면밀하게 걸러내기 위해서 적절한 시기에 항체검사를 포함하는 갑상선기능검사를 시행합니다갑상선질환 모두 다 똑같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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