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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yroid Cancer 갑상선암이란?

    갑상선은 목 앞쪽에 있는 작은 나비 모양의 기관으로 갑상선 호르몬을 분비하는 곳입니다.
    갑상선암은 이곳에 생긴 악성 종양으로 크게 유두암, 수질암, 미분화암으로 나뉩니다.
    갑상선암은 여성암 중에 유방암 다음으로 2위를 차치하는 높은 발생빈도를 보입니다.
    갑상선 암의 대부분은 분화를 끝낸 암으로 거북이 암이라고 불릴 만큼 진행 속도가 느리고,
    비교적 예후가 좋은 암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과거 일부 언론에서 대학병원의 과도한 수술을 지적하고,
    갑상선암이 수술하지 않아도 되는 병인 것처럼 보도한적이 있습니다.
    이러한 갑상선암의 오해는 환자들의 치료지연으로 이어져 자칫 치명적인 문제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 Misunderstanding of Thyroid Cancer갑상선암에 대한 오해

    세포의 성숙 정도를 분화도라고 하는데, 분화가 잘 된 암을 현미경으로 관찰하면
    그 세포 모양이 정상 갑상선 세포와 많이 닮아 있습니다.
    갑상선 유두암, 갑상선 여포암이 여기에 해당됩니다.
    미분화암은 세포 모양인 정상 세포와 닮지 않고 미성숙한 형태입니다.
    미분화암은 빨리 자라는 암으로 다른 부위로 빨리 전이되어 예후가 좋지 않습니다.
    이러한 미분화암은 오랜 시간 동안 갑상선 분화암의 분화 방향이 역전하여 발생합니다.
    다시 말하면, 유두암을 방치하면 역형성암 즉 미분화암이 될 수 있습니다.
    갑상선 분화암이 역형성암과 공존한다는 사실은
    여러 연구에서 잘 나타나며 24~90% 비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갑상선 유두암이나 여포암을 잘 치료하지 않는다면
    이러한 역형성암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 A Thyroid Cancer Surgeon's Accurate Judgment갑상선암 외과의사의 정확한 판단

    갑상선암 중 1cm 미만의 미세유두암은 위험인자가 없다면,
    정기적인 추적관찰만으로 수술을 피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문의의 정확한 판단없이 모든 갑상선암을
    수술하지 않고 기다리는 것은 병을 악화시키는 위험한 발상입니다.
    조정훈유바외과는 정밀검사를 토대로 임상 경험이 풍부한
    갑상선외과의사가 갑상선암을 정확하게 진단합니다.

How to operate Thyroid Cancer 갑상선암 수술방법

갑상선 수술방법은 절제 범위에 따라 그 수술명이 다를 수 있으나 결국 ‘양쪽 갑상선을 모두 제거 하느냐?’ ‘일부 반을 제거하느냐?’ 입니다.
모두 제거하면, 암의 재발률은 떨어지겠지만 평생 ‘갑상선호르몬제(씬지로이드)’ 를 복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고,
반만 절제하면, 평생 약 먹는 것은 피할 수도 있겠지만 갑상선암 재발률은 더 올라갈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상처를 고려하여 미용적인 수술도 시행되고 있습니다.

  1. 갑상선 전절제술
  2. 아전절제술
  3. 엽절제술

갑상선암은 환자에 따라 수술하는 방법이 다양하기 때문에 각 환자의 임상적인 상황이 충분히 고려되어야 합니다.
수술 할 병원을 선택하기에 앞서, 수술 전 경부 CT 검사와 같은 정밀검사가 가능한지, 로봇수술과 내시경 수술이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는지,
수술 후 방사선요오드 치료는 가능한 기관인지, 무엇보다 갑상선암 치료에 대해서 경험이 많은 의료기관인지 꼼꼼히 따져봐야 합니다.
단순히 빨리 갑상선암 수술을 할 수 있다고 해서 병원을 선택하면 후회스러운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저희 조정훈유바외과는 갑상선암 환자의 임상적인 상황을 고려하여
부설 진료협력센터를 통하여 경험이 많은 대학병원으로 전원의뢰를 하고 있습니다.

갑상선암의 위험요인

  • 고위험요인
    • 다른 암에서
      전이가 있을 때

    • 주변 조직을
      침범했을 때

    • 여성 50세 이상,
      남성 45세 이상일 때

    • 암 크기가
      4cm 이상일 때

  • 저위험요인
    • 다른 암에서
      전이가 없을 때

    • 남성 20~45세,
      여성 20~50세

    • 암 크기가
      4cm 미만일 때

    • 주변조직을 미세하게
      침범한 암세포

    • 주변조직을
      침범하지 않은 유두암

    • 결절이 딱딱하고, 울퉁불퉁한 표면이 만져질 때
    • 결절이 주위 조직과 붙어 움직이지 않을 때
    • 쉰 목소리가 생기거나 목소리가 변할 때
    • 유,소아기에 목에 방사선 치료를 받은 병력이 있을 때
    • 결절이 20세 이전, 60세 이후에 발견되었을 때
    • 갑상선암 가족력이 있을 때
    • 남성에서 발견되었을 때
    • 검진 목적으로 PET 검사 하였는데 우연히 발견된 갑상선 우연종 (가능성 30~50%)

    When can we suspect thyroid cancer? 언제 갑상선암을
    의심할 수 있을까 ?

    결절이 있다고 모두 암은 아닙니다.
    하지만 다음의 경우 정확한 진단을 위해 검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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