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준호 원장님!! 감사합니다~~
이**2024.09.24
7월부터 왼쪽 유방에 농양이 생겨 수원에 아주 오래되고 유명한 유방외과를 다녔어요.
고름을 짜내고 아물고 또 짜내고 아물어도 계속 증상이 지속되더라구요~~
담당 원장이 10회 정도 진료하구선 또 고름이 생겼다며 엄청 화를 내더니 이거 전신마취 수술하고 들어내야 한다며 참을 수 있으면 부분마취로 하시던지~~ 일케 말하고 진료 끝!!
그동안 통증도 통증이였지만 가뜩이나 움츠러 드는 병원 진료실에서 너무 창피하고 화나고 어이없고 무서웠어요.
그 병원은 처음부터 의사한테 자세한 설명을 듣거나 의논을 하는 분위기가 아니고 철저히 기계적으로 간호사와 소통을 하는 분위기 이기도 했고...
그래서 저는 요즘은 병원이 다 그런줄 알았어요. 의사 선생님들은 바쁘시니깐...
워낙 한군데 정하면 잘 바꾸지 않는 성격인데 같은 증상을 겪은 친구에게 물어물어 조정훈 유방 외과를 소개받아 조준호 원장님께 진료를 받기 시작했는데~~
그 동안의 저의 두서없는 상황 설명도 차분히 들어주시고 지금 저의 증상에 대해서도 요즘 치료 방식과 트랜드에 대해서도 말씀해 주셨습니다.
끝까지 잘 고쳐드리겠다고 자신있고 자상하게 말씀해 주셔서 눈물이 쏟아지고 너무 감사했습니다.
가슴에 계속 고름이 생기니 혹시 속에서 염증이 생겨 잘못되는 것은 아닌지 또 다니던 병원에서 그렇게 말했는데 다시 가서 봐달라고 할 용기도 없고...
며칠밤을 정말 고민하다가 구세주를 만난 느낌 이였습니다.
8월 21일 진료 시작해서 9월 19일 이제 괜찮아져서 6개월 후에 진료 받으러 오라는 말씀을 듣고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저는 항상 병원진료가면 기다리는게 짜증났는데 이번일을 계기로 그런 마음도 없어졌어요.
제가 진료 받을때 충분히 시간을 배려받고 하니 그리고 조정훈 유바외과 시스템 환자배려 쩔잖아요 ㅎㅎ
조준호 원장님 방을 담당하시는 안경쓰시고 인상 좋으신 간호사님께도 감사드려요!!
잘 챙겨주시고 위로해 주셔서 한결 마음 편하게 진료 받았습니다~~
6개월후에 뵐께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